\'손을 대지 마세요.\'라는 표지를 보면 더 만지고 싶고 \'밭을 밟지 마세요.\'라는 표지가 있으면 더 많은 사람이 밭으로 들어간다. 하지 말라면 더 하고 싶은 것은 보통 사람들의 심리이다. 한 대학교에서 화장실에서 낙시하는 것을 금지한다. 다른 화장실에서
각자 \'낙시 금지\'와 \'낙시하지 마세요.\'라는 고지를 붙었는데 말투가 강할 수록 낙시하는 상황이 더 심했지만 말투가 원곡할 수록 낙시가 덜 그려졌다. 이것이 사람들이 억압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록 금지당한 것을 더 하고 싶어지는 경향을 드러낸다. 심리학자의 말에 의하면 이것은 사람들이 무엇을 콘트롤하고 싶은 욕심이 있기 때문이다. 이 욕심을 강제되면 강제를 없애고 콘트롤이 회복할 수 있도록 시도한다. 원래 고지가 없었을 때 낙시에 대한 의도가 없었던 사람들이 오히려 반항의 심리를 일으키게 된 것이다.